첫만남 이용권은 출생아에게 200만 원 상당의 초기 바우처를 지급하여 영아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첫만남 이용권 신청, 지급일, 사용처 및 잔액 확인 방법을 알고 제대로 사용하면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목차
첫만남 이용권 지원 대상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하여 주민등록번호가 정상적으로 등록된 아동입니다. 바우처 신청은 아동의 출생일(주민등록 기준)로부터 1년이 지나면 신청할 수 없습니다.
첫만남 이용권 지원 내용
초기 양육에 따른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드리기 위해 유흥 및 사행성 업종을 제외한 다양한 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는 바우처 포인트(200만 원)를 국민행복카드로 지급합니다.
첫만남 이용권 지급일 및 유효기간
신청자가 국민행복카드를 이미 소지하고 있는 경우, 시/군/구청에서 결제 확인 후 다음날 포인트가 자동 생성됩니다.
바우처 유효기간: 아동의 생년월일(주민등록일)로부터 1년 유효합니다.
유효기간이 끝나면 사용하지 않은 포인트는 자동 소멸됩니다.
(예시: 2022년 4월 27일에 출생한 아동은 2023년 4월 26일까지 바우처를 사용할 수 있으며, 2023년 4월 27일 0시에 만료됨)
첫만남 이용권 신청 방법
직접 방문 신청: 보호자 또는 대리인이 아동의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합니다.
온라인 신청: 복지로(http://www.bokjiro.go.kr) 또는 정부24(www.gov.kr)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보호자만 신청할 수 있으며, 그 외에는 방문 신청해야 합니다. 전자 서명이 가능하며 담당 공무원이 온라인 절차를 완료합니다.
우편 또는 팩스 신청: 교정시설에서 자녀를 양육하는 여성 수형자가 신청할 수 있습니다.
필수 서류
- 신청서: "사회보장급여(사회서비스 바우처) 신청(변경)". 부모가 함께 출산지원서비스를 신청하는 경우 "출산지원서비스 통합신청서"를 함께 제출할 수 있습니다.
-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동의서.
- 국민행복카드 상담전화를 위한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
- 신분증: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장애인등록증, 청소년증. 방문 전 해당 지역 보건소 또는 주민센터에 서류 확인.
이용 방법
국민행복카드를 발급받은 후, 바우처를 사용하여 정부 지원 대상 품목을 정부 지원 소매점에서 구매합니다(기존 카드 재발급 필요 없음).
카드 종류는 신용카드, 체크카드, 전용카드(비연계 체크카드) 중 선택하여 발급 가능합니다.
첫만남 이용권 결제 참고 사항
초과 결제
바우처 지원 금액을 초과하여 구매하면 추가 비용이 사용자에게 직접 청구됩니다.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취소
바우처 지원 구매의 일부 또는 전체 취소가 가능합니다. 바우처는 취소 후 3~5일 이내(공휴일 제외) 자동 복원됩니다('22.8.24 이후 취소 건에 한해 자동 복원 적용). 바우처 유효기간 만료 후에는 취소가 불가능합니다.
동시 수혜자
기저귀, 조제분유, 생리대 등 여러 품목을 함께 지원받은 경우, 각 품목별로 바우처 금액을 차감한 금액을 별도로 결제해야 합니다.
첫만남 이용권 사용처
첫만남 이용권은 유흥, 도박, 마사지 등 특정 업종(이발소, 레저, 성인용품 등 제외)을 제외한 온라인 구매를 포함한 모든 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산후조리원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첫만남 이용권 잔액 확인
첫만남 이용권 잔액은 사용 시 아래와 같이 문자로 확인 가능합니다.
사용한 바우처 금액과 남은 금액 및 종료일을 표기하여 알려줍니다.
첫만남 이용권을 신청하시어 바우처로 육아에 도움 받으시길 바랍니다 :)